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도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무수히 많은 외세의 침략을 당해왔던 적이 있죠. 현재까지도 동해에 있는 독도 소유권을 가지고 이웃나라인 일본과의 마찰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에도 틀림없지만 일본은 자국 영토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역사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요새 자라나는 학생부터 젊은 층의 경우 역사의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역사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이유때문에 정부에서는 한국의 역사를 바로 알고 역사의식을 갖기 위해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채용시험에 한국사 시험을 필수과목으로 넣으면서 한국사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를 바로알기에도 좋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수과목인 한국사. 2020 한국사 시험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사 시험의 구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마련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고급, 중급, 초급의 세 단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급수에 따라 문항수와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역사를 많이 알수록 높은 급수를 취득하기가 수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 시험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면 고급, 중급, 초급단계에서도 1~6급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 급은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시대의 구조를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취득할수 있는 심화과정입니다. 3, 4급의 경우 한국사의 기초 심화과정으로 전반적인 한국사를 얼마만큼 이해하는지 흐름에 대한 부분 및 개념에 대한 평가 위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5, 6급의 경우 기본적인 한국의 역사를 위주로 주로 인물, 역사상식 위주의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초등학생들도 많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습니다.

2020 한국사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현재 47회 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의 주관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진행이 되며, 1년에 평균 5회 정도 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50회 일정까지 안내가 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가 있습니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응시료 안내

취업준비생들이 가산점을 취득하기 위하여 많이 응시하는 한국사 시험의 경우 급수마다 응시료가 각각 다르게 안내되고 있습니다. 고급 19,000원 중급 17,000원 초급 11,000원입니다.

한국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배워온 과목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에게는 친숙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암기과목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한국사 공부를 할 때는 암기식의 공부보다는 역사의 흐름과 시간의 순서에 맞춰서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이해와 암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역사드라마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사 시험의 경우 처음부터 6급에 응시해도 되지만 자신이 역사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 처음에 고급에 응시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시험에 응시하기 전에는 그동안 어떠한 형태로 시험문제가 출제되었는지 한 번쯤은 출제유형을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각 시험 급수에 따라서 시험시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충분히 시간 안에 풀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부를 하신 분들이라면 중급부터 응시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사 시험 자격증은 국가공무원 시험에 있어서 대체과목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가산점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준비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일반 기업에서도 한국사 시험을 승진이나 공채 시 반영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의 역사도 바로 알고 취업 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는 한국사 시험 꼭 준비하셔서 취업에 성공하길 바랍니다.